섬망 예방처치

65세 미만 섬망 예방처치

  • 섬망의 위험인자는 65세 이상 노인, 요양시설 거주자, 인지 장애, 시력·청력장애, 고관절 골절, 중증질환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  • 감염과 통증, 변비, 불안 및 불면은 섬망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.
  • 섬망 관련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, 일반적으로 sedatives, corticosteroids, anticholinergics,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한 meperidine, benzodiazepines, opioids 등의 사용은 섬망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  • 섬망의 예방 및 중재에는 섬망의 예측과 조기 선별이 중요합니다. 선별 검사(K-4AT)를 참고해보세요.
  • 섬망의 초기 증상은 인지기능 및 지각의 변화, 신체기능의 변화, 행동의 변화 등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어 이런 변화를 관찰하고 중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지남력 증진을 위해 달력과 시계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입원 전 안경, 보청기를 사용하셨다면 입원 중에도 적절히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평소 사용하던 익숙한 물건을 사용하거나 익숙한 사람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  • 입원 중에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낮 시간에 밝은 곳에서 거동/활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  • 신체보호대는 자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하고, 가능한 다른 대체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
  •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섬망 발생 시 약물 투여가 필수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심한 초조증상/정신병적 증상이 있는 경우 단기적으로 항정신병약제(haloperidol, risperidone, quetiapine, olanzapine 등)의 투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